
가수 하현우가 모창 능력자들을 제치고 '히든싱어8' 하현우 편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2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8'에서는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가 원조가수로 출연했다. 그는 "판정단이 재미있게 하려고 일부러 틀리는 것만 아니면 0표 받을 자신있다"라고 호언장담했다.
하지만 1라운드에서 하현우는 벼랑 끝까지 몰렸다. '매일 매일 기다려'를 부른 1라운드에서 하현우는 '하현우 같지 않은 사람'으로 31표를 받았다. 33표를 받아 탈락한 모창 능력자와 불과 2표 차이였다. 가까스로 탈락을 면한 하현우는 "굉장히 유감스럽고 부끄럽다"라고 '히든싱어'를 경험한 소감을 전했다.
2라운드의 미션곡은 '이태원클라쓰' OST '돌덩이'였다. 하현우는 1등을 자신했지만, 10표를 받아 공동 2등에 머물렀다.
3라운드에서는 2025년 9월 발매한 'KICK OUT(킥 아웃)'을 불렀다. 대중에 익숙하지 않은 노래에 하현우는 "위기인 것 같다"라고 걱정했다. 실제로 간주가 끝나고 하현우가 등장하자 모두 깜짝 놀랐고, 연예인 판정단 다수가 하현우를 '하현우 같지 않은 사람'으로 투표했다고 고백했다.
모두가 하현우의 탈락을 예상했지만 탈락자는 100표 중 38표를 받은 '경찰 하현우'였다. 하현우는 21표를 받아 2등이었다. 하지만 1~3등은 표 차이가 크게 나지 않았다.
마지막 4라운드의 미션곡은 'Lazenca, Save Us(라젠카, 세이브 어스)'였다. 무대가 끝난 뒤 하현우는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에 감탄을 감추지 못했고, 연예인 판정단은 '가장 하현우 같은 사람'으로 1번 'JTBC의 아들 하현우'를 투표했다고 말했다.
최종 투표 결과 하현우는 58표를 받아 우승을 차지했고, 'JTBC의 아들 하현우'는 23표를 받아 준우승을 차지해 왕중왕전 진출 자격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