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생술집’ 이혜정 “남편 이희준-한가인의 작품 속 키스, 이상했다”
입력 2018-06-15 09:07   

▲'인생술집' 이혜정(사진=tvN)

'인생술집' 이혜정이 남편 이희준과 한가인의 작품 속 키스 장면을 본 느낌을 말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 75회에서는 모델 이혜정, 이현이, 김수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혜정은 "스킨십 있는 촬영이 있으면 먼저 나와 교감을 한 후에 하라고 했다. 그게 조금 더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며 남편 이희준이 드라마 '미스트리스'를 촬영하기 전 나눴던 대화에 대해 밝혔다.

이어 이혜정은 "남편이 '미스트리스' 방송 중이라며 부르더라. 그래서 모니터링을 하려고 가던 순간 한가인과의 키스 장면이 있더라"며 "희준 오빠도 당황하더라. 하필이면 내가 왔을 때 키스 장면이 나왔다. 너무 이상하더라. 그래서 그다음부터는 안 보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그래서 남편이 멜로 장면을 찍을 때마다 회사에 전화를 한다. 수위가 높은 화보 촬영을 잡아달라고 한다"고 덧붙여 웃음바다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