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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훈스, 여성 청취자 사연 접해 “양다리인 듯”
입력 2018-06-15 14:42   

▲'최파타' 옥상달빛 훈스(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 훈스가 고민이 있는 한 여자친구의 사연을 전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최파타'에서는 듀오 훈스와 옥상달빛이 출연해 여성 청취자의 사연을 접했다.

이날 공개된 사연에는 6개월간 연애 중 여자친구의 전화번호를 저장하지 않은 한 남자친구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에 훈스 이상훈은 "무감각한 사람이라고 해도 6개월간 연애를 했는데 번호를 저장하지 않은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훈스 이종훈 역시 "25년 인생을 걸고 무조건 양다리인 것 같다"고 사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후 훈스는 '얘가 이렇게 예뻤나'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