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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펜션’ 이영진 박효주, 오늘(15일) JTBC ‘방구석1열’ 출연
입력 2018-06-15 18:08   

(사진=JTBC)

영화 ‘더 펜션’의 두 배우 이영진, 박효주가 JTBC ‘방구석1열’에 출연한다.

이영진과 박효주는 15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에 출연해 예비 관객들과 만난다.

이날 이영진과 박효주는 ‘펜션피플’이라는 닉네임으로 가수 윤종신과 장성규 아나운서가 운영하는 ‘머글랭 밥차’를 찾아 여유로운 티 타임을 보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 배우는 영화 촬영 당시 단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음에도 영화를 향한 남다른 애정 하나로 뭉쳐 녹화 현장에서 찰떡 케미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영화 출연을 결심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영하 2도의 날씨에 여름옷을 입고 추위와 싸워야 했던 사연, 정들만 하면 배우들과 헤어져야 했다는 촬영장 에피소드까지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영화 ‘더 펜션’은 누구에게나 특별한 기억과 사연이 담긴 펜션이라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감추고 싶은 사건 속에서 팽팽하게 맞서는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다룬 작품이다. 극중 이영진은 펜션을 방문한 권태기 부부 중 아내 역을 맡았으며, 박효주는 지울 수 없는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남편과 펜션을 찾은 미경을 연기했다. 오는 21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