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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청춘’‘환경’ 콘서트, 유키구라모토 박정현 여자친구 출연
입력 2018-06-19 18:13   

(사진=MBC)

MBC FM4U가 청취자들의 특별한 여름을 위해 ‘청춘’과 ‘환경’을 주제로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MBC FM4U의 ‘여름 특별기획: 청춘 콘서트, 환경 콘서트’는 오는 23~24일 양일간 상암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된다. 진행은 FM4U 간판 프로그램인 ‘음악캠프’의 DJ 배철수, ‘푸른 밤’의 DJ 이동진이 맡는다.

먼저 23일 ‘청춘 콘서트 PLAY’에는 진행을 맡은 이동진 외에도 ‘FM영화음악’의 DJ 한예리, ‘음악의 숲’의 DJ 정승환 등 FM4U 진행자들이 참여하고, 가수 여자친구, 옥상달빛, 자이언티, 리듬파워, 소란이 함께 특별한 무대를 준비한다. 취업난, N포 등 청춘의 일상을 나누고 응원하는 위로와 공감의 콘서트가 될 예정이다.

이어 24일 ‘환경 콘서트 RePLAY’에는 배철수의 진행으로 유키 구라모토, 박정현, 두 번째달, 송소희, 장기하와 얼굴들, 스텔라 장, 긱스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인다.

미세 먼지, 플라스틱 등 일상의 문제가 된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변화를 위한 작은 실천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석유를 저장하던 공간에서 친환경 문화 공원으로 탈바꿈한 문화비축기지에서의 공연이라 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청춘 콘서트’는 오는 30일 오후11시, ‘환경 콘서트’는 7월1일 오후6시 MBC FM4U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