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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임신 소식에 눈물...임신 풀 스토리 공개
입력 2018-06-19 18:48   

(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의 ‘행복한 첫 임신 스토리’가 전파를 탄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정준호-이하정, 함소원-진화, 홍혜걸-여에스더 부부의 이야기가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특히, 진화가 함소원의 나이를 알게된 후 이틀 동안 잠적했던 사연과 그가 ‘마성의 사위’로 등극할 수 있었던 이유가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도 19일(오늘) 방송될 ‘아내의 맛’ 3회는 함소원-진화 부부의 감동적인 임신 스토리가 펼쳐진다. 올해로 43세인 함소원은 지난 방송에서 노산을 걱정한데 이어 결혼 전 난자를 냉동했던 사실을 전하며 엄마가 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함소원은 임신 10주차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눈물을 흘렸다. 최근 녹화에서 함소원은 임신 소식을 기뻐했고, 진화는 그를 다독였다. 함소원 진화는 산부인과에서 초음파로 임신 여부를 확인한 후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예비 아빠’ 진화는 의사에게 산모가 조심해야할 점, 먹으면 좋은 음식 등 폭풍 질문을 쏟아냈다.

제작진은 “방송 중 ‘함진 부부’의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임신 소식을 전하는 두 사람으로 인해 제작진은 물론 같이 출연하는 패널들마저 울컥한 순간이 펼쳐졌다. 이제 막 예비 부모가 된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내의 맛’ 3회분은 19일(오늘)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