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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거미, 만남에서 결혼까지…'사랑의 결실'
입력 2018-06-22 10:29   

(사진=비즈엔터 DB)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가 올 가을 결혼 소식을 알리며 팬들의 큰 환호를 받고있다.

조정석과 거미는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재를 시작했으며, 2015년 2월 열애 사실 공개 이후 대중들에게 연예계 대표 커플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조정석과 가수 거미는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연인관계로 발전했고, 각종 공개석상 자리에서 서로를 언급하며 애정표현을 계속해왔다.

조정석과 거미는 지난해 5월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거미의 신곡 ‘남자의 정석’에서 이별을 암시하는 듯한 가사의 측면에서 결별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둘의 사랑은 굳건했다. 조정석은 지난해 '2017 MBC 연기대상'에서 '투깝스'로 'MBC 월화극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조정석은 "많이 응원해준 거미 씨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는 수상소감을 전하며 연인 거미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22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정석과 거미가 올 하반기 결혼예정이며 준비 중이며 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고 결혼식 또한 양측의 직계 가족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예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