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안현모, 6.25 전사자 유해발굴 현장 방문-비즈엔터

라이머♥안현모, 6.25 전사자 유해발굴 현장 방문

입력 2018-06-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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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라이머 안현모 부부(사진=성신여대 교양학부 서경덕 교수 연구팀)

라이머 안현모 부부가 6.25 전사자 유해발굴 현장을 방문한다.

25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6.25 전쟁 발발 68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타임머신 1950'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인 서경덕 교수의 초대로 브랜뉴뮤직 라이머 대표와 방송인 안현모가 참여해 시민들과 유해발굴 현장을 방문한다.

라이머 안현모 부부는 "이런 국가적인 중요 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 영광"이라며 "전사자 유해가 하루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타임머신 1950'은 시민들과 6.25전쟁 전사자가 발굴되고 있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유해발굴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행사다. 이번에는 강원도 홍천지역 유해발굴 현장을 방문하며 SNS로 모집한 시민 30여 명과 국방부 서포터스 20여 명이 동행한다.

한편,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지금까지 배우 성유리, 혜리, 박하선 등 연예인들과 홍보영상을 제작해 왔다. 향후 더 많은 시민참여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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