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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ㆍ선미ㆍ박신혜 등 스타★, 한국 축구팀 독일 戰 승리 '감격'
입력 2018-06-28 09:35    수정 2018-06-28 10:40

▲가수 설현, 선미, 배우 박신혜(사진=고아라 기자)

설현, 선미, 박신혜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일 전을 승리로 이끈 한국 축구대표팀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27일(한국시간) 오후 11시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한국-독일 경기는 한국이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AOA 설현, 가수 선미, 홍진영, 배우 박신혜, 윤균상, 정해인을 비롯한 다수의 스타들이 SNS를 통해 기쁨을 전했다.

28일 오전 설현은 자신의 SNS에 MBC 중계 캡처 화면을 게재하며 "수고하셨습니다. KR(KOREA)"이라는 메시지를 남겼고, 선미 역시 SBS 중계 캡처 화면을 전하며 한국 팀의 승리를 축하했다.

박신혜는 "눈물이 주룩주룩, 감동이었다. 태극전사 고생하셨습니다"라며 한국-독일 전 최종 점수인 2대0이 게재된 한 포털사이트 화면을 전했다.

홍진영은 "진짜 대박. 눈물 나. 대한민국 선수분들 그리고 고생하신 모든 분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다들 마음고생 많으셨을텐데 끝까지 잘 싸워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할수 있다. 대한민국"이라는 글과 함께 경기 종료 직전 중계 화면을 전했다.

정해인도 감격의 순간을 글로 남겼다. 그는 "대한민국 축구 정말 자랑스럽다. 감동이다. 정말 최선을 다하셨다. 최고"라며 한국 축구대표팀 이재성의 사진을 게재하고 감동을 전했다.

윤균상은 "16강을 못 갔어도 이렇게 행복하다. 독일의 최초 조별리그 탈락, 세계 최강 독일을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했다"며 "투지라는 단어를 눈으로 봤다.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을까. 한 뼘 더 성장할 선수들에게 더 큰 기대와 관심과 사랑을"이라고 대표팀의 승리를 축하했다.

이 밖에도 하하, 슈퍼주니어 은혁, 배우 소이현, 이동휘, 레인보우 출신 지숙, 개그우먼 김숙 등도 한마음으로 독일 전을 승리로 이끈 한국 축구대표팀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