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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빈, 유기견 입양 캠페인 참여 “더 많은 사람이 함께하길”
입력 2018-06-29 19:10   

▲배우 강예빈(사진=투이컴퍼니)

강예빈이 유기견 입양 캠페인에 참여했다.

29일 투이컴퍼니에 따르면 강예빈은 최근 40여 마리의 유기견을 위한 입양 캠페인에 동참했다.

해당 캠페인은 유기견들과 모견, 부견으로만 사용된 개들의 새 출발을 위해 마련됐으며, 번식장에서 구조해온 개들을 포함해 약 40여 마리가 입영 대상이다.

강예빈은 실제로 유기견 입양 카페 '이리오시개'를 통해 10년째 가족으로 함께하고 있다. 이에 대해 그는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며 유기견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 캠페인은 매주 토요일 12부터 6시까지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스페이스신선' 앞 테라스에서 진행된다. 입양은 현장에서 상담 후 결정하며 중성화 수술과 마이크로칩 이식 등의 절차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