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 헨리 카빌 "톰 크루즈, 목숨 걸고 촬영하는 배우"
입력 2018-07-16 15:32   

▲헨리 카빌(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배우 헨리 카빌과 사이먼 페그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가 사랑받는 이유를 분석했다.

헨리 카빌은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신청동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헨리, “배우들의 연기들이 정말 놀랍다. 역동적이고, 관객에게 가까이 다가온다. 특히 톰 크루즈는 목숨 걸고 열심히 찍는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사이먼 페그는 “이 영화의 인기는 결국 나 때문이다”라고 운을 떼 웃음을 자아낸 후 “우리 영화는 형제애가 돈독한 점이 좋다. 말도 안 되는 위험한 것들을 톰 크루즈가 이뤄내면서 관객들을 즐겁게 해준다. 한 편 한 편 할 때마다 지난번보다 스릴감이 강화될 수밖에 없다. ‘임파서블’ 하기 위해서는 더 강하게 가야 하는 것이다”라고 이야기 했다.

극중 헨리 카빌은 에단(톰 크루즈 분)을 추격하는 CIA 요원 어거스트 워커 역을 맡았으며, 사이먼 페그는 천재 IT 전문가 벤지 역을 맡았다.

한편,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스파이 기관 IMF팀이 행한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가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5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