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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희, 드라마 '단짠오피스' 출연, '이청아-송원석과 호흡' 유웅재役
입력 2018-07-17 10:33   

▲송재희(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배우 송재희가 드라마 '단짠오피스'에 출연한다.

송재희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17일 비즈엔터에 "송재희가 MBC에브리원 드라마 '단짠오피스'에 출연, 유쾌한 유웅재 차장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송재희가 맡은 유웅재는 파일럿에 능력 있고 유쾌한 인물이다. 극중 도은수(이청아 분)와 이지용(송원석 분)과 함께 극을 이끌어간다. 유웅재는 도은수에게 '씁쓸한 맛'을 남긴 남자로, 입사 초 자신에게 마음을 고백한 도은수가 설렘 없이 친구로만 느껴져 거절했으나 다시 만난 그녀에게 새로운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다. 도은수를 중심으로 유웅재와 이지용의 복잡 미묘한 삼각관계의 맛은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단짠오피스'는 30대 싱글여성이 직장에서 겪는 그녀의 일과 사랑에 얽힌 이야기를 음식과 함께 풀어낸 직딩 맛집 탐방기로 식품 회사 마케팅팀에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사랑이야기뿐만 아니라 커리어에 대한 고민과 사회생활까지 맛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단짠오피스'는 9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