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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코어] ‘미션임파서블: 폴아웃’, 박스오피스 1위...‘인랑’은 2위로 출발
입력 2018-07-26 09:20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미션임파서블: 폴아웃’이 개봉 첫날부터 60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미션임파서블: 폴아웃’은 지난 25일 하루 동안 1717개 스크린에서 60만 2207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인랑’ ‘인크레더블2’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압도적으로 제쳤을 뿐 아니라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오프닝 기록까지 경신한 것이다. 게다가 전작인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오프닝 기록 47만 1101명을 가뿐히 넘고, 역대 7월 개봉 외화 최고 흥행작이자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던 마블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오프닝 54만 5302명 기록까지 뛰어넘었다.

한편, 같은 날 개봉한 김지운 감독의 신작이자 강동원ㆍ한효주ㆍ정우성이 출연한 ‘인랑’은 1085개 스크린에서 27만 4590명을 모아 2위에 자리했다. 그동안 1위였던 ‘인크레더블2’는 764개 스크린에서 9만 6984명을 모아 3위로 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