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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개봉 2틀만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인랑' '어느 가족' '인크레더블 2'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비즈엔터는 이번 주말(27일~29일) 극장에서 볼 만한 영화를 추천한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은 스파이 기관 IMF의 최고 요원 에단 헌트와 그의 팀이 테러조직의 핵무기 소지를 막기 위해 미션에 착수한다. 에단 헌트는 작전 수행 중 예상치 못한 결단을 내리게 되고, 중앙정보국 CIA는 그를 견제하기 위해 상급 요원 어거스트 워커를 파견한다. 최악의 테러 위기와 라이벌의 출현 속, 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들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미션은 점점 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게 된다.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 레베카 퍼거슨, 미셸 모나한 등이 출연했다.

▲'인랑'

'인랑'은 남북한 정부가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강대국의 경제 제재가 이어지고, 민생이 악화되는 등 지옥 같은 시간이 이어지고 있는 혼돈의 2029년. 통일에 반대하는 반정부 무장테러단체 섹트가 등장하자, 섹트를 진압하기 위해 설립된 대통령 직속의 새로운 경찰조직 특기대가 정국의 주도권을 장악한다. 이에 입지가 줄어든 정보기관 공안부는 특기대를 말살할 음모를 꾸민다. 절대 권력기관 간의 피비린내 나는 암투 사이, 특기대 내 비밀조직 인랑에 대한 소문이 떠돌기 시작한다.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김무열, 최민호 등이 출연했다.

▲'인크레더블 2'

2004년 개봉한 '인크레더블'의 속편 '인크레더블2'은 엄마 헬렌이 국민 히어로 일라스티걸로 활약하고 아빠 밥은 삼 남매와 고군분투하며 육아 히어로로 거듭난다. 이때 정체불명의 악당이 등장하면서 슈퍼 히어로 가족이 다시 한번 히어로 능력을 발휘하며 악당과 맞서 싸운다. 크레이그 T. 넬슨, 사무엘 L. 잭슨, 홀리 헌터, 사라 보웰, 헉 밀너 등이 출연했다.

▲'어느 가족'

'어느 가족'은 할머니의 연금과 물건을 훔쳐 생활하며 가난하지만 웃음이 끊이지 않는 어느 가족의 이야기다. 우연히 길 위에서 떨고 있는 한 소녀를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와 가족처럼 함께 살게 된다. 그런데 뜻밖의 사건으로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각자 품고 있던 비밀과 간절한 바람이 드러나게 되면서 감동을 선사한다. 릴리 프랭키, 안도 사쿠라, 마츠오카 마유, 키키 키린, 죠 카이리, 사사키 미유 등이 출연했다.

▲'앤트맨과 와스프'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가택연금으로 집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앤트맨. 그는 딸을 키우며 히어로와 아버지라는 자신의 정체성에 고민한다. 이때 양자 영역에 갇힌 엄마를 찾기 위해 와스프. 또한 정체불명의 고스트가 등장, 그는 양자 영역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기술을 훔쳐 도망친다. 이에 고스트를 쫓던 앤트맨과 와스프는 상상도 못했던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폴 러드, 에반젤린 릴리, 마이클 더글라스, 마이클 페나, 해나 존-케이먼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