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 선예와 전속계약 “인생3막 기대해 달라”-비즈엔터

폴라리스, 선예와 전속계약 “인생3막 기대해 달라”

입력 2018-08-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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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출처=선예SNS)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본명 민선예)가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10일 “선예와 전속계약과 관련해 오랜 시간 얘기를 나눴고, 뜻 깊고 좋은 일을 함께 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예의 연예계 활동 복귀에 대한 문의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다만 현재 정확한 활동 계획을 세운 것은 아니다”라면서 “5년간 두 아이의 엄마로써 화목한 가정을 꾸려온 아내로 살아온 선예가 향후 열어갈 인생 3막에 대해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마지막으로 “어려운 결정을 해준 선예에게 고마운 마음이다. 힘들 때나 어려울 때 힘이 되어줄 가족 같은 마음으로 함께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선예는 지난 2013년 1월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인 제임스 박과 결혼한 뒤 올해 JTBC ‘이방인’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생활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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