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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군 제대 후 KBS2 ‘하나뿐인 내편’으로 컴백
입력 2018-08-10 14:00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장우가 '하나뿐인 내편'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KBS2 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에서 이장우가 유이의 든든한 버팀목인 ‘왕대륙’ 캐릭터로 변신한다.

이장우는 극중 김도란(유이 분)과 순탄치만은 않을 좌충우돌 ‘멜로라인’을 형성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김사경 작가와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하여 기대감을 더했다.

특히 김사경 작가와는 ‘오자룡이 간다’, ‘장미빛 연인들’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는 것으로 안방극장에 재미와 감동를 전할 예정이다.

앞서 이장우는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 ‘영광의 재인’, ‘장미빛 연인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이장우는 “작가님과의 인연은 물론 상대 배역인 유이씨와도 ‘뮤직뱅크’ MC로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어 작품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며 “군 제대 후 첫 복귀작인 만큼 매순간 열정을 갖고 촬영에 임하며 캐릭터 본연의 색이 작품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S2 ‘하나뿐인 내편’은 ‘같이 살래요’ 후속으로 오는 9월 15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