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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완전체 데뷔까지 2년 걸렸다"
입력 2018-08-20 16:56    수정 2018-08-20 17:40

그룹 이달의 소녀가 완전체 데뷔 소감을 전했다.

이달의 소녀가 2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다.

희진은 "완전체로 데뷔하면서 첫 번째 멤버부터 2년의 시간이 걸렸다"라며 "벅차고 설레며 떨린다. 굉장히 시간이 오래 걸렸다. 팬 분들이 오래 기다리신 만큼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진솔은 "오랜 걸린 시간 만큼 준비도 많이했다. 저희가 준비한 모든걸 다 보여드리고 싶다. 타이틀 곡 '하이 하이'를 통해서 이달의 소녀를 대중 분들께 알리고 저희가 더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진은 "저희 멤버들과 완전체 데뷔를 해서 너무 행복하다. 이달의 소녀가 다 모여야지 시너지 효과가 크다. 이렇게 다 모여서 좋은 모습을 팬들에게 전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달의 소녀는 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로 구성된 12인조 걸그룹이다. 특히 이달의 소녀는 2016년 10월부터 멤버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했고, 개별 멤버들이 신곡을 발표하면서 대형 프로젝트의 조각을 완성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오늘(20일) 오후 6시 데뷔 미니앨범 '+ +(플러스 플러스)'를 공개한다. 이번 앨범에는 '하이 하이(Hi High)를 비롯해 '페이보릿(favOriTe)' '+ +' '열기' '퍼펙트 러브(Perfect Love)' '스타일리시(Stylish)'까지 총 여섯 곡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