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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클릭비 오종혁 딸 오로지ㆍ와이프 박혜수와 함께하는 집 & 일상 공개
입력 2025-03-12 20:20   

▲'슈돌' 오종혁 딸 오로지 (사진제공=KBS 2TV)
‘슈돌' 클릭비 오종혁이 딸 오로지, 와이프 박혜수와 함께하는 집 일상을 공개한다.

11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강철 슈퍼맨’ 오종혁과 ‘말괄량이 공주’ 오로지 부녀가 첫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종혁과 그의 딸 32개월 오로지가 첫 등장한다. 로지는 SNS에서 1.2만 팔로워를 보유, 통통 튀는 매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슈돌’에 첫 등장한 로지는 원조 꽃미남 밴드 ‘클릭비’의 센터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아빠 오종혁과 판박이 외모로 시선을 끈다. 사랑스러운 반달 눈웃음으로 오종혁과 똑 닮은 DNA를 입증한 것. 이 가운데 로지가 하늘색 드레스와 왕관으로 엘사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로 등장해 깜찍함을 더할 예정. 특히 오종혁이 “본인을 로지 공주라고 부른다”라고 전한 만큼, 로지는 공주들의 인사법인 손 키스와 걸을 때는 드레스의 밑자락을 붙잡고 사뿐사뿐하게 걷는 등 동화 속 공주님 같은 자태로 자동 미소를 짓게 한다.

또한 로지는 친화력 1등다운 끼로 모두를 사로잡는다. 로지는 처음 보는 카메라 감독에게 달려가 사탕을 건네며 말을 붙이는 것은 물론, 키즈룸에서 난생 처음 만난 언니들과 금세 친구가 된다. 로지는 언니들의 손을 잡고 키즈룸을 단숨에 자신의 세상으로 만드는 최강 친화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고. 급기야 로지는 “아빠보다 언니들이 좋아”라며 오종혁 보다 언니들의 사랑을 택하며 오종혁을 씁쓸하게 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해병대 출신의 ‘강철 슈퍼맨’ 오종혁은 “박수홍 형이 육아 50점이면 나는 97점”이라며 로지와 함께 하는 하루에 당당한 자신감을 내비쳤다고 해 오종혁의 육아에 궁금증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