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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한 "JBJ 멤버들, 이번 앨범 좋다고 해줘"
입력 2018-10-17 16:51   

가수 김동한이 JBJ 멤버들에 대해 언급했다.

김동한은 1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D-NIGH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프로젝트 그룹으로 함께 활동했던 JBJ 멤버들의 이번 앨범에 대한 반응을 묻는 질문에 “다들 좋다고 해줬다”고 답했다.

이날 김동한은 그룹과 솔로로의 활동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확실히 이런 자리에서는 멤버들과 함께 있는 게 더 시너지가 나고 좋긴 하다”며 “그래도 솔로로도 잘 할 수 있다”고 남다른 각오를 내비쳤다.

이어 “멤버들에게 이번 앨범에 대해 많이 보여주기도 하고 들려주기도 했다”며 “근데 사실 평소에 일 얘기보다는 정말 친구처럼 편한 이야기들 많이 하는 편이라, 노래 얘기를 많이 하진 않았지만 다들 좋다고 해줬다”고 솔직하게 전해 웃음을 안겼다.

더불어 지난 1년 JBJ로서, 또 솔로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것에 대해서는 “1년 동안 열심히 산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는 “제일 좋았을 때는 JBJ하면서 처음 콘서트를 했는데 그때 정말 기뻤다. 해산 할 때 했던 마지막 콘서트는 찡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김동한의 두 번째 미니앨범 ‘D-NIGHT’은 아이돌에서 솔로가수를 지나 아티스트로 발돋움하는 김동한의 모습을 담아낸 앨범이다. 오늘(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