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탄소년단 측 "대만 공연서 경미한 접촉사고, 안전하게 귀가했다"
입력 2018-12-10 16:56   

▲방탄소년단(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그룹 방탄소년단이 대만 투어 중 경미한 교통사고를 당했으나 안전하게 귀가했다.

10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비즈엔터에 “대만에서 공연을 마치고 숙소로 가던 중 아티스트 차량 간 경미한 접촉사고가 있었다. 멤버 모두 부상 없이 안전하게 숙소로 귀가했으며 향후 일정에 문제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대만 복수의 매체들은 방탄소년단이 전날 대만 타오위안 국제 야구장에서 ‘러브 유어셀프’ 투어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교통사고가 났다고 보도했다. 교통사고는 멤버들이 탄 차량 간에 일어난 것이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8~9일 대만 타오위안 국제 야구장에서 ‘LOVE YOURSELF’ 아시아 투어를 개최했다. 이어 오는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와 14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