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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김정훈, 김진아와 달콤한 데이트 "너는 내 영역에 들어와 있잖아"
입력 2019-01-25 09:06   

'연애의 맛' 김정훈 김진아 커플의 데이트가 화제다.

김정훈-김진아 커플은 지난 24일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놀이동산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김정훈-김진아 커플이 더욱 가까워지는 모습이 방영됐다. 김진아와 첫 만남부터 무뚝뚝한 반응을 보인 김정훈은 김진아에게 달콤하고 예의 바른 모습을 보여줬다.

김정훈은 "차가 고장 나서 빌렸어. 귀여운 애로 빌렸어. 너랑 좀 비슷해"라고 말하는가 하면, "우연히 날짜 계산 다 보니까 우리 50일이다”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이후 놀이공원에 도착한 김정훈은 김진아의 얼굴이 담긴 커플 티셔츠를 입고 왔다. 거기다 빨간색 커플 긴 패딩까지 준비했다. 직접 김진아에게 입혀주고는 "잘 어울리네"라며 패딩 지퍼도 올려주고 목도리도 해줬다.

김정훈과 김진아는 놀이공원에서 손을 잡고 다니며 여느 커플처럼 데이트했다. 김정훈은 놀이기구를 타면서 김진아의 머리가 헝클어지자 이를 정리해주는 다정한 면모까지 보였다.

동물원에서 판다를 보면서 김진아는 "원래 집에 사람들 초대 잘 안 하지? 오빠만의 공간을 침해받는 기분이야?"라고 물었다. 이에 정훈은 "혈액형은 우스갯소리지만 내가 AB형이다. 자기만의 영역이 있어서 서로의 영역을 지켜주는 거다. 그런 말이 있는데 너는 들어와 있잖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연애의 맛'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