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황후의 품격’ 오승윤, ‘드래곤 길들이기3’ 측이 커피차 선물 ‘훈훈’
입력 2019-01-30 11:02   

(사진=SBS)

SBS ‘황후의 품격’의 오승윤이 ‘드래곤 길들이기3’ 팀으로부터 커피차를 선물 받았다.

영화사 UPI 코리아 측은 SBS ‘황후의 품격’ 촬영장인 일산제작센터에 커피차를 깜짝 선물하며 오승윤과의 의리를 과시했다.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3’는 바이킹 족장으로 거듭난 히컵과 그의 영원한 친구 투슬리스가 누구도 찾지 못했던 드래곤의 파라다이스 히든월드를 찾아 떠나는 마지막 모험을 담은 작품이다.

아역시절부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던 오승윤은 2010년 ‘드래곤 길들이기’ 1편에 이어 2014년 2편, 그리고 이번에 공개되는 3편까지 주인공캐릭터 ‘히컵’의 더빙에 참여했다. 이에 UPI 측이 선물을 보낸 것.

오승윤은 "전편에 이어 계속 '드래곤 길들이기'에 히컵으로 참여할 수 있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라며 "드라마 ‘황후의 품격’, 그리고 영화 모두 잘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황후의 품격’에서 오승윤은 극중 황태제 이윤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극중 7년 전 미국으로 떠났던 그는 한국으로 돌아와 신분을 속인 채 금모(윤다훈 분), 헬로(스테파니리 분)가 운영하는 치킨집에서 숨어지냈다. 특히 그는 소현황후의 의문사를 직접 목격한 그는 ‘빈센트리’라는 필명으로 쓴 소설 ‘마지막 스펜서 부인’이 화제가 되면서 신분이 드러날 위기에 처해졌다가 헬로를 앞세워 겨우 위기를 모면한 후 최근에 이르러 자신의 신분을 공개했다. 이후 이혁, 태후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면서 극에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