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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정일우, "출연자 중 친누나가 좋아하는 분 있다"
입력 2019-02-15 17:57   

배우 정일우가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다.

17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월화드라마 '해치'로 컴백한 정일우가 등장한다.

앞서 녹화 현장에서 정일우의 모습에 어머니들은 "여자들이 좋아하게 생겼다" "묘한 매력이 있다" 등 칭찬과 환대가 이어졌다.

정일우는 이에 보답하듯이 어머니들에게 깜짝 선물을 드려 분위기를 한층 더 띄웠다. 어머니들은 함박웃음을 지으면서 얼마 전 소집 해제 한 정일우를 향해 "군대에서 금방 와서 돈도 없을 텐데"라고 깨알 걱정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정일우의 진짜 선물은 따로 있었다. 알고 보니, 그에게는 미모와 능력을 겸비한 미혼 누나가 있었던 것. 이 소식에 '미우새' 아들을 둔 어머니들의 귀는 쫑긋해질 수밖에 없었다. 뿐만 아니라 정일우가 "'미우새' 형들 중에 누나가 좋아하는 분이 있다"고 폭탄 고백을 해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 '미우새' 아들과 누나 사이에는 특별한 연결고리까지 있음을 밝혔다.

정일우가 출연하는 '미우새'는 17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