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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시청률] ‘동네변호사 조들호2’, 종영 하루 전 자체 최고 7.8%
입력 2019-03-26 09:24   

(사진=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가 종영 하루 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는 전국 가구 기준 1부 6.7%, 2부 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1%, 6.0%보다 각각 1.6%, 1.8%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이전 최고 기록인 7.3%를 뛰어넘은 것이다. 또한 동시간대 지상파 드라마 중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들호(박신양 분)와 이자경(고현정 분)의 길고 긴 전쟁이 종결됐다. 조들호는 대산복지원을 찾아 반격의 시동을 걸었고, 결국 ‘만생교 경전 323페이지’의 암호를 풀어 국일그룹의 불법 거래 자금 흔적과 코디네이팅이 이자경이란 사실을 밝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해치’는 1부 6.5%, 2부 6.8%, MBC ‘아이템’은 3.5%, 3.7%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