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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나무 심기 도전하다 네째 계획...메이비 반응은?
입력 2019-04-15 19:31    수정 2019-04-15 19:41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나무 심기에 나선다.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1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앞마당에 나무를 심는다. 최근 녹화에서 윤상현은 나무 600그루를 주문했다고 알려지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상현은 나겸, 나온과 함께 나무를 심었지만, 이내 거친 숨을 몰아쉬며 ‘양은 상현’을 소환할 예정이다.

윤상현은 “어린 시절 어머니와 나무를 심었던 기억이 있어 우리 아이들과도 함께 하고 싶었다”라고 추억을 회상했다. 특히, 윤상현과 나겸이 나무를 심는 틈을 타서 흙장난하던 나온은 장난감을 지키기 위해 흙더미에 온몸을 내던졌다고 알려지면서 모두를 웃게 했다는 후문이다.

윤상현은 메이비, 나겸과 함께 가족수를 심었다. “더 심고 싶다”는 나겸의 말에 메이비는 “우리는 식구가 더 없어서 안 된다”고 못 박았다. 하지만 윤상현은 “동생이 또 나올 수 있다”며 넷째에 대한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기기도 했다.

윤상현은 고된 나무 심기를 끝내고 아이들에게 “물놀이 가자”고 제안했다. 아빠의 말에 한달음에 욕실로 향한 ‘나나 자매’의 모습에 4년간 아이들 목욕을 담당했던 윤상현의 목욕시키기 비법은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강아지 목욕에 욕실 청소까지 하루 종일 허리 펼 틈이 없는 윤상현에게 MC들은 “집안이 헬스클럽”, “저 정도면 (육아)선수”라며 감탄사를 연발해 또 하나의 ‘레전드 영상’을 예고했다.

윤상현의 ‘네버엔딩 육아X노동’ 현장은 오늘(1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