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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연, 만기 군 제대 "고생했다 택연아"
입력 2019-05-16 14:58    수정 2019-05-16 15:07

(사진=택연SNS)

2PM 택연이 만기 제대했다.

택연은 16일 경기도 고양시 백마부대 인근 백마회관에서 400여 명의 팬들 앞에서 전역 신고했다. 이날 2PM의 황찬성이 부대를 방문, 그의 제대를 축하했다.

택연은 "아직까지는 실감이 좀 안 난다. 내일 아침에 기상 나팔을 안 들으면 실감날 것 같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애초 택연은 미국 영주권자였다. 하지만 팬들의 사랑을 저버릴 수 없어서 영주권을 포기하고 군 입대를 결정했다. 물론 군 입대는 순탄하지 않았다. 병무청 신체검사 당시 허리디스크 판정을 받아, 현역이 아닌 대체 복무로 결정됐지만 수술과 치료를 통해 2017년 9월 4일 입대했다.

20개월 동안 택연의 군 생활은 모범적이었다. 그는 백마부대 신병교육대대의 조교로 복무했다. 택연은 '캡틴 코리아'로 불릴만큼 투철한 군인 정신을 바탕으로 군 생활에 전념했다. 복무 중 택연은 여러 개의 상도 받았고, 모범병사로도 선발됐다.

옥택연은 "저와 함께 일했던 부대원들이 도와주셔서 '모범 병사'가 됐다. '캡틴 코리아'라는 별명이 감사하지만, 굉장히 부담스럽다. 이름에 좀 더 걸맞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옥택연은 자신의 SNS에서 '고생했다. 택연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신병교육대대에서 받은 상을 진열했고, 특급전사 자격증도 공개했다.

택연은 "D-DAY 아침부터 와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별할 때엔 인사를 제대로 못 드리고 가서 한편으로는 아쉽고 또 죄송스러웠는데 돌아올 때나마 얼굴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며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고 있을게요!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라고 인사했다.

한편, 택연은 소지섭이 소속된 피프티원케이와 전속계약을 체결, 향후 배우로서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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