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계획3' 홍천 고등어 두부구이(사진제공=MBN·채널S)
'전현무계획3'에서 홍천 고등어 두부구이, 고추장 돼지갈비 맛집을 방문했다.
12일 '전현무계획3'은 '여행하다 들리는 맛집'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전현무계획3' 먹친구로는 댄스 크루 라치카의 리더 가비가 출연했다.
'전현무계획3'에 등장한 가비는 절친 곽튜브와 '남사친'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식당으로 이동한 세 사람은 무쇠 팬에 투박하게 구워낸 '고등어 두부구이'를 맛봤다. 이를 본 전현무는 "대한민국에서 이 집밖에 없을 것 같은 특이한 음식"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가비는 본업인 댄서로서의 능력을 과시했다. 그룹 아이브의 히트곡 'I AM', 'LOVE DIVE' 안무 제작에 참여했다고 밝힌 그는 즉석에서 '전현무계획' 로고송 안무를 3분 만에 창작해 냈다. 이에 곽튜브가 재능에 감탄하자 가비는 "아이브만큼 줘야 한다"라는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계획3' 홍천 고추장 돼지갈비(사진제공=MBN·채널S)
가감 없는 자녀 계획 토크도 이어졌다. '고추장 돼지갈비' 맛집을 찾은 전현무가 2세 계획을 묻자, 가비는 "가족이 많은 게 좋아 5명을 낳고 싶다"라고 화끈하게 답했다.
특히 '새신랑' 곽튜브는 혼전임신과 관련된 비하인드를 털어놓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원래 내년 5월에 결혼식을 올리려 했다"라며 "축복은 갑자기 다가오는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를 듣던 전현무 역시 "내 판타지는 딸이다"라고 고백하며 예비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