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상한 장모' 신다은-박진우, 일본서 운명적인 첫 만남…김혜선과 갈등 예고?
입력 2019-05-20 09:52   

(출처=SBS '수상한 장모')

'수상한 장모' 신다은과 박진우가 일본에서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이들이 장모의 방해 속에서 어떤 사랑을 꽃피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일 첫 방송된 SBS 새 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에서는 희대의 악녀로 분한 왕수진(김혜선 분)과 제니한(신다은 분), 오은석(박진우 분)의 갈등이 예고됐다.

제니한과 오은석은 일본 나가사키 한 CD점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은석은 제니가 이어폰을 끼고 리듬을 타는 모습을 보며 궁금하고 재밌다는 표정으로 바라봤다.

특히 수진과 제니가 함께 이어폰을 꽂고 노래를 틀다가 급히 CD점을 빠져나갔고, 머플러를 떨어뜨리자 은석은 황급히 머플러를 주워 제니에게 건넸다.

제니는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했지만, 수진은 그런 제니의 앞을 막아서면서 은석을 쌀쌀맞게 대했다.

극중 신다은이 연기하는 제니한은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은둔의 디자이너다. 디자인 외의 모든 것은 엄마 수진에게 맡기고 살아왔지만, 운명의 남자 은석을 만나고 달라진다.

박진우가 맡은 오은석은 J그룹 실장으로 누가 봐도 흠잡을 데 없는 대한민국 일등 사윗감이자, J그룹의 상속남이다. 그런 그 둘이 일본에서 만나 사랑하면서 충격적인 비밀에 다가선다.

한편, SBS 새 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는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 은석과 제니, 흠잡을 데 없는 일등 사윗감인 은석을 결사 항전으로 막아서는 수상한 장모 수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월~금요일 아침 8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