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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안재현, 이혼 논란에 강제소환된 HB 문보미 대표는 누구?
입력 2019-08-19 13:56   

구혜선 안재현이 이혼 위기를 겪는 가운데, 두 사람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문보미 대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문보미 대표는 미국 줄리어드 음대 석사, 애리조나 주립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엘리트다. 2006년 HB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고, 드라마(영화) 제작은 물론 매니지먼트도 운영중이다.

현재 김래원, 신성록, 정일우, 정경순, 차예련, 윤진이, 윤종화, 이이경, 고보결, 조병규, 한지은 등 20여 명의 연예인이 소속돼 있다. 배우들과 관계도 돈독해 재계약을 체결하는 연예인도 적지 않다.

HB 엔터테인먼트는 영화보다는 드라마 제작에 두각을 나타냈다.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를 시작으로 '투명인간 최장수''푸른 물고기''에어시티''유리의 성''내 딸 서영이''따듯한 말 한 마디' 등을 제작했고,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국내외 제작사로 입지를 굳혔다. 이후에도 '검법남녀''러블리 호러블리''SKY캐슬''빅이슈' 등이 인기를 얻었다.

한편, 구혜선은 안재현과 문보미 대표가 자신을 욕했다고 폭로하면서 갈등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