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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황바울, 11월 9일 화촉 밝힌다 "아낌없는 축복 부탁"(공식)
입력 2019-09-09 16:29   

(출처=황바울 공식 홈페이지, 간미연 인스타그램)

배우 간미연이 뮤지컬 배우 황바울과 오는 11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간미연의 소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는 9일 "소속 배우 간미연이 11월 9일 서울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배우자는 3살 연하의 뮤지컬, 연극배우"라며 "오랜 연애 끝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기 위해 올리는 결혼식인 만큼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997년 그룹 베이비복스로 데뷔한 간미연은 2004년 베이비복스 해체 후 연기자로 전업했다. '최고의 한방', '미스 마', '비켜라 운명아' 등에서 연기력을 인정 받고, 뮤지컬 '아이러브유’ ‘록키호러쇼’ ‘킹아더’에 출연했다. 또 최근에는 영화 '요가학원'에도 캐스팅돼 영화배우로서 첫 발을 내딛을 준비를 하고 있다.

간미연의 배우자로 알려진 황바울은 2006년 SBS ‘비바!프리즈’ MC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했다. 이후 연기에도 도전해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사랑은 비를 타고’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줬다.

◆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문

안녕하십니까!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간미연씨가 11월9일 서울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간미연 배우는 최근 뮤지컬과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영화 요가학원에 캐스팅되어 영화배우로 첫발을 내딛고 있습니다.

오랜 연애 끝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기 위해 올리는 결혼식인 만큼 많은 축복 부탁드립니다.

배우자는 3살 연하의 뮤지컬, 연극배우이며 배우자의 최소한의 배려 차원에서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아름다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