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상이몽2' 문정희, 반려견 마누 업고 웃음꽃 활짝...세상 행복
입력 2019-09-10 10:53   

▲문정희(문정희 인스타그램)

배우 문정희가 반려견 마누의 성장을 공개했다.

문정희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째.. 머리만 큰 것 같아~ 어째.. 나만 좋아~"라는 글과 '#강아지업기 #둥가둥가 #비교샷' 등의 해시태그를 사진 한 장과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정희는 12개월, 18개월, 22개월된 반려견 '마누'를 업고 있다. 업기에 버거워 보이지만 문정희의 행복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문정희는 이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스페셜 MC로 출연해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문정희는 남편에 대해 "키가 184cm다. 큰 키가 지금 봐도 예쁘다"며 "원래는 대기업을 다녔는데 지금은 자영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남편이 자유롭게 살고 싶어 하더라. 그래서 내가 '과감하게 나오라'고 했다"며 "남편의 삶이 너무 척박하고 힘들지 않냐. 오래 갈등하는 모습을 봤다. 짧은 인생인데 나와서 고민하자'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