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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 백종원, 멕시코 시티 "타코 넘어 산체스 루틴 공개"
입력 2019-10-20 11:52   

▲백종원의 미식방랑기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 멕시코 시티(사진제공=tvN)
백종원의 미식방랑기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가 멕시코 시티에 떴다.

20일 방송되는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이하 ‘스푸파2’)는 아즈텍의 신비와 이주민의 문화가 공존하는 멕시코 시티로 떠난다.

▲백종원의 미식방랑기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 멕시코 시티(사진제공=tvN)
‘월드클래스’ 미식방랑기임을 입증하듯, ‘스푸파2’가 다채로운 맛의 도시 멕시코 시티에 방문한다. 지난 뉴욕편에 이어 산체스(백종원의 영문 이름)로 돌아온 백종원이 우리에게 친숙한 타코를 넘어 다양한 멕시코 음식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촬영 후 그가 “나도 몰랐던 타코를 알게 해 주는 곳이었습니다”라고 말할 만큼 무한대로 펼쳐지는 현지 타코 세계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백종원의 미식방랑기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 멕시코 시티(사진제공=tvN)
이날 방송에서는 멕시코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이른바 ‘산체스 루틴’이 공개된다. 현지 방식으로 즐기는 술 한 잔 등 백종원 픽 미식로드를 따라가다 보면 멕시코의 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고. 또한 그는 “이거 냄비 사가야겠다”며 맛본 음식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 멕시코 시티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백종원의 미식방랑기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 멕시코 시티(사진제공=tvN)
이번 멕시코편의 숨겨진 웃음 포인트는 회를 거듭할수록 철저해지는 ‘스푸파’ 만렙 백종원의 면모다. ‘후회의 아이콘’이던 그가 후회를 방지하고자 아침식사를 두 번 하는가 하면, “아침이니까 고기를 올려야겠죠?”라며 아침부터 고기를 양껏 주문한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미지의 맛을 만났다고 해 궁금증이 커진다. “이 맛은 어떻게 표현해야 되나”라면서도 “꼭 한번 먹어봐야 하는 음식”이라고 꼽은 음식은 무엇인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