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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골든벨' 참성단, 강화도 마니산에 있는 제단…개천절마다 제천의식 거행
입력 2019-10-20 20:18   

▲'도전골든벨'에 참성단이 문제로 출제됐다.(사진=KBS1 '도전골든벨' 방송화면 캡처)

인천 영선고등학교에서 펼쳐진 '도전 골든벨'에 '강화도 마니산에 위치한 제단'인 참성단이 출제됐다.

20일 방송된 KBS1 '도전 골든벨'에서는 "강화도 마니산에 위치한 이 제단은 단군이 하늘에 제를 올리기 위해 쌓은 제단이라고 알려졌다. 이곳은 고려와 조선 시대에는 국가 제사의 제단으로 활용됐다"라며 "1955년 전국체전 성화 채화를 계기로 매년 개천절에 이곳에서 제천의식이 열리는데 이곳은 어디일까"라는 문제가 출제됐다.

최후의 1인인 인천 영선고 장성진 군은 찬스를 사용했고, 친구들의 도움을 얻어 정답 '참성단'을 적는데 성공했다.

한편, '도전 골든벨'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10분 KBS1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