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배틀트립' 우주소녀 다영, 흑돼지 또르띠아 맛집 추천 "역시 제주소녀"
입력 2019-11-09 21:24   

▲'배틀트립' 제주소녀 다영 한라산 여행(사진제공=KBS)

'배틀트립' 우주소녀 다영표 제주 맛집 투어가 공개됐다.

9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 우주소녀 다영은 NRG 천명훈, 노유민과 한라산 여행을 소개했다.

이날 제주 출신인 우주소녀 다영이 맛과 새로움을 모두 잡은 제주도 애월의 이색 맛집을 소개했다. 생소한 흑돼지 또르띠야부터 감성적인 분위기가 매력전인 해산물 식당, 운치 있는 뷰를 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카페까지 제주에서 핫한 맛집들을 모두 정복하는 코스로 침샘을 자극했다.

다영은 “흑돼지를 먹으러 좀 특별한 곳으로 갈 거다”라며 천명훈-노유민을 현지인에게 인기 만점인 흑돼지 또르띠야 맛집으로 이끌었다. 이에 흑돼지를 또르띠야에 싸 먹는다는 생소한 방식에 의아해하던 천명훈-노유민은 흑돼지 또르띠야를 맛보더니 그 맛에 발을 동동 구르며 감탄을 표했다.

천명훈은 “입 안에서 모든 것들이 하나가 돼서 왈츠를 춘다”며 남다른 음식 평을 남긴데 이어 “우린 널 완전 신뢰하게 됐다”고 강렬한 믿음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또 다영은 제주도 젊은이들이 즐긴다는 색다른 배합의 술을 소개해 천명훈-노유민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술과 음료, 레몬의 환상적인 비율로 탄생한 인생주의 맛에 두 사람은 "이거 왜 이렇게 맛있어? 미쳤다 이거라"며 격한 리액션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