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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음악회' 김나희, 여신 미모+가창력까지...'트로트계 아이돌'
입력 2019-11-18 10:29   

▲'열린음악회'(사진제공=KBS 1TV)
가수 김나희가 간드러진 음성으로 '열린음악회'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17일 방송된 KBS 1TV '열린음악회'에서 김나희가 삼바리듬의 세미 트로트인 '까르보나라'를 열창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김나희는 화이트 블라우스에 블랙 리본을 포인트로 준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특유의 간드러진 음성과 눈웃음으로 전연령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흥을 돋우는 데 성공했다. 또한 흐트러짐 없는 가창력과 함께 수준급의 무대매너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나희는 지난 5월 인기리에 종영한 '미스트롯'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넘치는 흥과 끼로 최종 TOP5에 오르며 단숨에 대세 스타로 등극했다.

이후 '미스트롯' 출연자들과 함께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료한 뒤, 각종 방송, 행사, 홈쇼핑 등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러브콜 1순위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자신의 첫 번째 미니앨범인 '큐피드 화살'을 발매했으며, 다방면에서 두루 팬층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