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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한컷] '마리텔' 최지연, '복면가숲'의 진정한 승리자
입력 2019-11-18 22:50   

▲'마이 리틀 텔레비전' '복면가숲'에 도전한 최지연(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배우 최지연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복면가숲'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18일 방송된 '마리텔'에서 최지연은 '숲하니'로 출연해 각설이와 대결을 펼쳤다.

이날 최지연은 각설이와 가수 박정현과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열창했다. 먼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 숲하니는 광기와 분노가 가득찬 기상천외한 창법을 선보였고, 패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두 사람은 노래가 클라이맥스에 달하자 각자의 소절을 동시에 불렀다. 이를 듣던 김장훈은 "어떻게 이렇게 안 맞냐"며 박장대소했다. 각설이에게 패한 최지연은 영화 '알라딘' OST '스피치리스(Speechless)'를 열창하며 가면을 벗었다.

패널로 출연한 이윤석은 "'복면가왕'에 선우정아가 있다면 '복면가숲'엔 최지연이 있다"라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