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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환♥임지은, ‘정수리 탈모’ 위기에 미용실 개장...‘노푸’ 임상 체험기 고백
입력 2019-11-23 00:20   

▲‘모던 패밀리’(사진제공=MBN)
'모던 패밀리' 임지은 고명환 부부가 성형 의혹을 불러일으키는 셀프 홈케어 인증샷으로 시선강탈에 나섰다.

임지은 고명환은 22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 피부 노화 방지 및 탈모 예방을 위해 간단하면서도 효과 높은 셀프 홈케어에 나섰다.

고명환과 임지은은 40대 후반의 나이에도 동안 피부를 자랑하는 개그맨-여배우 부부이다. 하지만 최근 고명환의 정수리 탈모가 걱정된 임지은이 전문 병원 방문을 권하고, 두 사람은 병원에서 “축구 선수 지단처럼 될 수 있다”는 이야기에 충격을 받아 곧장 모발 관리에 돌입한다.

▲‘모던 패밀리’(사진제공=MBN)
특히 임지은은 ‘지은 미용실’을 개장이라도 한 듯, 남편의 공허한(?) 정수리를 가려보기 위해 호일을 이용한 볼륨 펌을 시술해준다. 여기에 투명 테이프를 활용한 팔자 주름 퇴치법을 깜짝 공개해 몸소 시술에 나선다.

그 결과, 성형외과 못지 않은 큰 효과에 만족감을 드러낸다. 양볼, 이마, 턱 등에 투명 테이프를 착착 붙인 뒤 ‘하이 패션’ 포즈로 인증샷을 찍기도 한다. 임지은은 테이프 시술(?) 셀카를 본 뒤, “어머 나 딴 사람 같아”라며 감탄하고, 고명환은 “지금 이 눈매가 마음에 든다”라며 격하게 좋아한다.

이외에도 고명환은 1년 6개월간 ‘노푸’(노 샴푸)로 살아온 임상 체험 결과를 고백하는가 하면, 탈모 퇴치 밥상을 차리면서 전국 탈모인들에게 모범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