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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포토] 김태희, 출산 후 2개월 만의 공식 외출…언제나 미소 가득
입력 2019-11-29 20:51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서울 강남구 잠원동의 한 매장에서 열린 코스메틱 브랜드 콜렉션 론칭 기념 포토월 행사에서 배우 김태희가 환하게 웃으며 손가락 하트를 그렸다.(비즈엔터DB)

'두 딸의 엄마' 배우 김태희가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다.

김태희는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잠원동의 한 매장에 열린 코스메틱 브랜드 콜렉션 론칭 기념 포토월 행사에 참여했다.

▲김태희(비즈엔터DB)

이날 김태희는 둘째 출산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러블리한 화이트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나타난 김태희는 둘째를 출산한지 2개월여 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김태희(비즈엔터DB)

김태희는 지난 9월 남편인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와의 사이에서 둘째 딸을 출산했다. 앞서 2017년 1월 결혼한 두 사람은 그해 10월 첫째 딸을 얻었다.

▲김태희(비즈엔터DB)

또 김태희는 2020년 상반기 드라마 컴백을 준비 중이다. 무려 5년 만의 컴백이다.

김태희가 출연을 결정한 tvN 새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극본 권혜주, 연출 유제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엠아이)이다. '하이바이, 마마!'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김태희)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이규형)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프로젝트를 그리는 작품이다.

▲김태희(비즈엔터DB)

김태희가 연기하는 차유리는 낙천적이고 오지랖 넓은 5년 차 이다. 5년 차 귀신답지 않게 세상 해맑은 긍정매력의 소유자지만, 아이 한 번 안아보지 못한 아픔에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 그런 차유리가 하늘에서 49일간 받아야 할 환생 재판을 이승에서 받게 되면서, 유쾌하고 뭉클한 환생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배우 이규형과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