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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동은(현동은), 여자친구 생긴 전현무 잡는 'A.I. 필라테스'
입력 2019-12-15 18:15    수정 2019-12-15 19:00

▲김동은, 전현무에 필라테스 강의(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가 여자친구가 생긴 행복도 잠시, 김동은 원장의 '지옥 필라테스'에 비명을 질렀다.

15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전현무는 양치승 관장의 헬스장에 납치돼 강제 운동을 했다. 양치승은 전현무에게 15세 차이 나는 여자친구 이혜성도 생겼으니 운동을 해야 한다고 설득했다.

양치승 관장은 '당나귀 귀' 첫 출연 당시부터 전현무에게 끈질기게 영업을 시도했던 그는 결국 매니저와 짜고 헬스장으로 강제 납치를 시도했다. 양치승 관장은 "운동 편안하게 시켜주겠다"라며 초보자가 할 수 있는 우동으로 전현무를 방심시켰다.

양치승 관장은 "마사지를 받으러 가자"라며 김동은 원장의 필라테스실로 끌고 갔다. 동은 원장은 유연성 최악의 전현무를 데리고 상급자가 할 법한 필라테스 동작을 가르치며 전현무를 지치게 했다. 전현무는 "부부 헬스 사기단"이라며 고통스러워했다.

김동은은 힘들어하는 전현무를 아랑곳하지도 않고, 계속해서 고난도 필라테스 동작을 가르치며 'A.I. 동은 원장'의 매력을 뽐냈다.

한편, 김동은은 현주엽에 버금가는 먹방으로 '현동은'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