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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이동엽 "최초의 '규라인'...지금은 이경규 연락처도 몰라"
입력 2020-01-15 20:58   

▲'대한외국인' 이동엽(사진제공=MBC에브리원)
개그맨 이동엽이 이경규와의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이동엽은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대세 부부 홍현희·제이쓴와 출연해 '대한외국인'들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동엽은 2005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개그계에 입성, “출렁출렁 넘실넘실”, “개미 퍼먹어”, “서울 사람이에요” 등의 유행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함께 출연한 홍현희는 “이동엽 씨가 최초의 규라인이었다. 이경규 선배가 ‘넌 된다. 내 라인에 서자’라고 했던 사람이다”라며 화려했던 그의 과거를 언급한다.

이어 요즘도 이경규와 연락하느냐고 묻자, 이동엽은 “연락처도 모른다. TV로 간간이 보고 있다”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세 아이의 아빠 이동엽은 고된 육아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그는 “아이들이 한 살, 한 살 먹어가면서 집안의 권력자가 누군지 안다. 아이가 당근 안 먹어도 되는지 묻기에 먹지 말라고 했더니 아내가 호통을 쳤다. 호통 소리에 아이가 당근만 집어 먹더라. 그런데 저도 불안해져서 당근만 같이 집어먹었다”라고 말해 애잔함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이동엽은 중앙대 기계공학과 출신으로 알려지며 한국인 팀의 에이스로 떠올랐다. 뿐만 아니라 그간 숨겨왔던 다양한 개인기까지 방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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