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크루아상·퀸아망 달인 빵집-비즈엔터

'생활의 달인' 크루아상·퀸아망 달인 빵집

입력 2025-07-2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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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생활의 달인' 크루아상·퀸아망 달인(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에서 경의선숲길 크루아상·퀸아망 달인의 빵집 맛집을 방문한다.

21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마포구 대흥동 경의선숲길 근처, 진한 버터 향으로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빵집을 소개한다.

프랑스에서 제과를 전공한 부부 파티시에가 직접 운영하며 모든 메뉴를 100% 수제로 만드는 이 베이커리는 현지 정통 빵을 맛볼 수 있는 보석 같은 가게다.

정통 프렌치 스타일의 진한 버터 풍미에 기름지지 않고 깔끔 담백한 맛의 크루아상과 달인의 고향인 브르타뉴 지역에서 유래한 큐브 형태의 퀸아망이 인기 있는 빵이다. 특히 반죽에 메밀가루를 배합해 구워낸 퀸아망은, 가볍고 독특한 식감과 메밀 특유의 맛이 더해져 이곳의 시그니처가 됐다. 겹겹이 쌓인 버터 층으로 바삭한 식감을 살리고, 울퉁불퉁 이색적인 비주얼로 보는 맛까지 더했다.

프렌치 감성과 정성이 모두 살아있는 이곳은 단순한 디저트 가게가 아니라, 마치 프랑스에 직접 와있는 듯한 낭만을 선물한다. 파티시에 부부가 안내하는 달콤한 유럽 여행을 떠나본다.

홍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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