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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카메라 24', 가락몰(가락시장) 200% 즐기기…한우ㆍ대방어ㆍ보리굴비까지 없는 게 없다
입력 2020-01-17 20:30   

▲'관찰카메라24'(사진제공=채널A)
‘관찰카메라 24’가 1년 365일 24시간 싱싱하고 활기차게 돌아가는 가락몰의 모습을 담는다.

17일 방송되는 채널A ‘관찰카메라 24’에서는 수산, 축산, 건어물 시장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당가가 합쳐진 원스톱 쇼핑 천국, 가락몰을 관찰한다.

서울특별시 송파구에 위치한 가락몰은 최대 종합 식자재 시장이다. 이날 관찰카메라팀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가락몰에서도 제일 인기 많다는 수산시장이다.

특히 이곳은 항상 싱싱하고 다양한 생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데, 현재 겨울을 맞아 물오른 대방어와 살 오른 킹크랩 때문에 발 디딜 곳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싱싱한 생물을 사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활기 넘치는 수산 시장의 모습과 좋은 생물을 구입하는 팁을 소개한다.

▲'관찰카메라24'(사진제공=채널A)
이어 유통마진이 적어 다른 시장보다 가격이 저렴한 축산시장을 찾는다. 이곳에서는 1등급이나 1++가 아닌 무려 2++ 등급의 한우가 무한 대기 중이다. 여기에 설날 준비로 한창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건어물 시장을 관찰한다.

특히 이곳에서는 전자레인지에 바로 쪄 먹을 수 있는 보리굴비부터 씹는 맛이 일품인 곱창 돌김까지 가락몰에서 요즘 유행하는 명절 선물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 30분 만에 소 한 마리를 발골하는 달인과 연어 해체 어벤져스 팀 등 가락몰 내 상인들의 숨은 이야기도 소개한다.

▲'관찰카메라24'(사진제공=채널A)
또한 쇼핑한 물고기와 고기를 바로 먹을 수 있는 가락몰의 식당가까지 관찰한다. 상차림비만 내면 한 상에 육고기, 물고기를 먹을 수 있는 이곳은 원래 각 식당마다 칼국수, 추어탕 등 본 메뉴가 있지만 수산, 축산시장의 손님들을 위해 양념 집으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이렇듯 육지와 바다의 매력을 동시에 만날 수 있어 가족 모임은 물론, 명절 뒤풀이 장소로도 이용할 수 있는 가락몰 식당가는 하나의 먹거리존으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