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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티라미수X밤팥 아이스크림, 레시피 大공개…탄천휴게소 남녀노소 '엄지 척'
입력 2020-02-20 23:36   

▲'맛남의 광장' 딸기 티라미수(사진제공=SBS)
‘맛남의 광장’에 딸기 티라미수와 밤팥 아이스크림의 레시피가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 공주 편에서는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이 밤에 이어 딸기로 만든 딸기 티라미수와 밤팥 아이스크림을 선보였다.

50년 넘게 토종 딸기 품종 육성에 힘썼음에도 불구하고 2000년대 초반까지의 딸기는 일본산 품종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꾸준한 종자 개발을 거듭한 끝에 뛰어난 당도를 자랑하는 토종 딸기가 등장, 마침내 보급률 90%대를 넘어섰다고 전해졌다. 게다가 토종 딸기는 우수한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해외에 수출한다.

▲‘맛남의 광장’(사진제공=SBS)
이날 백종원은 당도 높은 토종 딸기를 활용한 딸기 티라미수를 선보이며 5월까지 생산될 딸기의 독특한 활용법을 공개했다. 맛과 비주얼, 두 가지를 동시에 잡은 백종원 표 레시피는 또 한 번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딸기 티라미수를 맛본 손님들은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맛있다고 입을 모았다.

▲'맛남의 광장' 밤팥 아이스크림(사진제공=SBS)
밤팥 아이스크림은 밤이 익을 때까지 팥과 함께 푹 끓여준 뒤, 얼음물에 올려 식힌 뒤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었고, 동준은 뻥튀기도 함께 넣으면 좋을거 같다고 말해 남녀노소 좋아하는 메뉴가 탄생했다.

손님들은 "추워도 아이스크림이 잘 넘어간다" "뻥튀기에도 잘 어울린다" 등 감탄사를 연발했다.

▲‘맛남의 광장’ 나은(사진제공=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