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심원들(사진제공=CGV 아트하우스)
영화 '배심원들'은 2008년 당시 가장 의미 있는 국민참여재판으로 기록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재구성, 보통 사람들의 특별한 재판을 스크린으로 펼쳐낸다. 첫 국민참여재판에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전 국민의 이목이 집중된 대한민국 첫 국민참여재판을 이끌게 된 재판장과 대한민국 최초의 배심원이 되어 한자리에 모인 8명의 보통 사람들. '배심원들'은 증거, 증언, 자백 모두가 확실해 양형 결정만 남아있던 살해 사건을 맡게 된 이들이 피고인의 갑작스러운 혐의 부인으로 유무죄를 다투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새로운 전개를 맞게 된다.
▲배심원들(사진제공=CGV 아트하우스)
'배심원들'은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문소리와 박형식, 그리고 백수장, 김미경, 윤경호, 서정연, 조한철, 김홍파, 조수향까지 실력파 배우들의 가세로 풍성한 라인업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