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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 나이 17살 차이 장정구에 농담 "나랑 두살 차이네"
입력 2020-03-25 23:25   

▲송기윤 남진(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남진이 장정구 전 복싱선수의 생일파티에 초대됐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대한민국 복서 사상 최초로 '15차 방어'라는 대기록을 세운 살아있는 전설의 복서 장정구가 출연했다.

▲장정구(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이날 장정구는 가수 남진, 배우 송기윤, 전 프로복서 황충재 등과 함께 생일파티를 열었다. 올해 59세가 된 장정구에게 남진은 "59세가 됐느냐. 나하고 딱 두 살 차이다"라고 농담을 했다. 송기윤은 "형님 큰 아들과 나이가 비슷하지 않느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진과 송기윤은 '20세기를 빛낸 위대한 세계 25인 복서' 중 유일한 아시아인, 대한민국 사상 최초 15차 방어 성공 등 장정구가 세운 기록들을 늘어놓으며 박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