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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ㆍ도경완 딸 도하영 폭풍성장, 오빠 도연우와 스페셜 캠핑 '귀여움 폭발'
입력 2020-06-28 21:15   

▲'슈퍼맨이 돌아왔다’ 도경완, 연우, 하영(사진제공=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도경완과 연우, 하영이 지금까지 없었던 스페셜한 캠핑을 떠났다.

28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336회에서는 19개월 하영이가 캠핑을 즐기는 방법이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셀레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도플갱어 가족은 다 함께 캠핑을 떠났다. 평소에도 아이들과 함께 자주 캠핑을 가는 경완 아빠지만, 이번에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스페셜한 캠핑을 예고했다. 이에 연우와 하영이는 캠핑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부터 즐거워하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도경완, 연우, 하영(사진제공=KBS 2TV)
특히 부쩍 말이 는 하영이의 확실한 감정 표현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먼저 캠핑장으로 가는 차에서는 연우에게 까까를 달라고 확실하게 의사를 밝히는가 하면, "고마워"라는 말까지 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또한 요즘 한창 '원리'에 꽂힌 도원리 연우의 '도머치토커' 설명에는 피곤한 표정으로 자신의 감정을 알렸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도경완, 연우, 하영(사진제공=KBS 2TV)
이어 캠핑장 근처에 도착한 연우가 외줄그네에 도전하자, 하영이는 고사리 손으로 오빠의 외줄을 잡아주며 힘을 전달했다. 젖 먹던 힘까지 짜내 오빠를 도왔던 하영이는, 오빠를 도울 수 있어 기뻐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런 하영이의 미소에 경완 아빠는 물론 현장 모두가 심쿵 했다.

하영이는 책을 읽을 때는 방해를 하는 아빠와 오빠에게 확실한 자기주장을, 개미를 만났을 때는 신이 난 기분을 표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