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광록, 조선시대로 타임슬립? ‘서핑 선비’ 변신
입력 2020-07-03 10:37   

▲오광록(사진제공=싸이더스HQ)
배우 오광록이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했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3일 오광록의 지자체 홍보 영상의 촬영 현장 컷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오광록은 서핑 하는 조선시대 선비로 변신했다. 특히 오광록은 정갈한 상투와 한복으로 조선시대 같은 장면을 연출했을 뿐 아니라 시대에는 낯선 느낌의 나무 보드를 매고 진지하게 산과 바닷가를 걷고 있어 사극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컷을 완성했다.

특히 그동안 보여주었던 근엄하고 진지한 모습과는 달리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 하트를 선보여 귀여운 매력까지 발산했다.

오광록은 2018년 TV프로그램에서 서핑을 배운 것을 계기로 이후 관련 예능 프로그램뿐 아니라 지난 5월 개봉한 국내 최초 서핑 영화 '죽도 서핑 다이어리'에도 출연하는 등 남다른 서핑 사랑을 펼치고 있다.

한편 개성 강한 연기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신 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는 오광록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