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6시 내고향’ 요요미, 이홍렬과 전북 익산 중앙ㆍ매일ㆍ서동시장 출격…찰떡 호흡
입력 2020-07-03 18:05   

▲‘6시 내고향’ 이홍렬, 요요미(사진제공=KBS 1TV)
‘이홍렬의 장터쇼’가 요요미와 함께 전북 익산에 있는 중앙·매일·서동시장을 찾았다.

3일 방송되는 KBS 1TV ‘6시 내고향’의 '이홍렬의 장터쇼-익산 중앙·매일·서동시장 편'에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개그맨 이홍렬과 가수 요요미가 출연한다.

익산 중앙·매일·서동시장은 세 개의 시장이 한 곳에 모여 있는 독특한 구조로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익산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요요미의 방구석 콘서트가 펼쳐졌다. ‘리틀 혜은이’라 불리는 요요미는 자신만의 통통 튀는 목소리와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혜은이의 ‘새벽비’를 열창했다. 혜은이를 똑닮은 목소리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해 감탄을 자아냈다.

▲‘6시 내고향’ 이홍렬, 요요미(사진제공=KBS 1TV)
또 두 사람은 ‘손 안 대고 과자 먹기’, ‘얼음 빨리 녹이기’ 등 상인들이 준비한 게임에 열심히 임하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것은 물론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요요미는 넘치는 끼와 밝은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며 최근 물오른 예능감을 뽐냈다. 특유의 엉뚱함과 러블리함 그리고 솔직한 표현력은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만들며 요요미만의 매력에 푹 빠지게 했다.

여기에 이홍렬은 레전드 진행자답게 풍부한 리액션과 호응으로 요요미의 매력을 한껏 끌어주었다. 또한 이홍렬만의 특유의 친화력과 탁월한 진행 실력으로 상인들의 사연에 깊이 몰입하고 공감하여 더욱 따뜻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