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지윤(낯선아이) "안지영 때문에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볼빨간사춘기 조기 탈퇴"
입력 2020-07-04 01:56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왼쪽)과 '낯선아이' 우지윤(비즈엔터DB)

우지윤(낯선아이)이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언팔' 이후 심정을 토로하자 자신의 입장도 공개했다.

우지윤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그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아서 받았던 손해들에 늘 후회하며 지내던 내가 떠올랐다"라며 "고민 끝에 몇 자 적어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먼저 "내가 팀을 나오게 된 제일 큰 이유는 진로에 대한 고민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갑자기가 아닌 제대로 된 끝을 맺고 싶어 콘서트를 끝으로 팀 종료 시점을 생각하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지윤은 "하지만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 친구가 나와 더 빨리 헤어지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고, 생각했던 것보다 빠르게 팀을 나오게 됐다"라고 밝히며 논란의 불씨를 남겼다.

또 우지윤은 "그 후 방송에서 우리 관계에 대해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이야기하는 것을 보아도, 내 이름과 그 친구의 이름이 불미스러운 일로 입에 오르락내리락 거리는 걸 원치 않았기 때문에 아무 언급을 하지 않았다"라고 항변했다.

저격 논란이 된 노래 가사에 대해서는 "저번에 말했듯이 이미 그 곡은 몇 년 전에 썼던 곡이고 그것에 대해서는 또 할 말이 없다"라며 "내가 처음 낸 곡에 음악에 대한 관심보다는 저격이라는 키워드로 가득차는 것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라고 이전에 밝힌 입장을 반복해 밝혔다.

우지윤은 "아직 못다 한 말들이 너무 많다"면서도 "그렇지만 못다 한 몇 마디를 거들어 후회로 남기고 싶지 않다. 나를 아껴주는 주위분들과 팬분들을 위해 이렇게 글을 쓴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지난 3일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전 멤버였던 우지윤을 인스타그램 언팔로우를 했다는 것을 근거로 두 사람의 불화설이 재점화됐다. 이에 안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우지윤이 발표한 노래의 가사 때문에 힘들었다며, 우지윤을 보는 것이 힘들어 언팔로우를 했다고 해명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