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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여왕' 첫 연습경기 결과는?
입력 2025-12-02 06:15   

▲'야구여왕' 아야카(사진제공=채널A)
'야구여왕'이 첫 연습경기를 펼친다.

2일 방송되는 '야구여왕' 2화에서는 '야구여왕'의 '블랙퀸즈'가 '리얼 디아몬즈'와 깜짝 연습경기에 나선다.

이날 '야구여왕'과 맞붙는 '리얼 디아몬즈'는 2024년에만 전국대회에서 4회 우승,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8명이나 포진된 명실상부 여자 야구 톱 팀이다. 예상치 못한 강팀과의 대진에 분위기가 급격히 얼어붙은 가운데, 추신수 감독은 “야구는 최하위 팀이 최고의 팀을 이길 수 있는 스포츠”라며 “싸울 때는 이긴다는 생각으로 싸워야 한다. 지려고 온 사람들은 집에 가면 돼”라고 못을 박아 선수단을 단번에 각성시킨다.

경기에 앞서 강도 높은 훈련이 이어지는데, ‘블랙퀸즈’ 선수들은 감독 추신수-코치 이대형·윤석민의 ‘일타 레슨’을 받으며 실시간으로 실력이 오르는 ‘폭풍 성장세’를 보여 기대감을 드높인다.

‘선발 라인업’ 발표에서는, 입단 테스트에서 ‘벤치행’ C등급을 받았지만 2주간의 특훈 끝에 선발 명단에 오른 ‘드라마’의 주인공이 탄생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과연 야구 신생아 ‘블랙퀸즈’가 여자 야구 최강팀 ‘리얼 디아몬즈’를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야구여왕’은 테니스 송아, 소프트볼 아야카, 육상 김민지, 리듬체조 신수지, 핸드볼 김온아·박하얀, 유도 김성연, 수영 정유인, 스피드스케이팅 김보름, 복싱 최현미, 사격 박보람, 조정 이수연, 축구 주수진, 아이스하키 신소정, 배드민턴 장수영 등 총 15인의 ‘스포츠 레전드’가 ‘블랙퀸즈’의 멤버로 합류해 ‘여자 야구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성장해나가는 스포츠 버라이어티다.

'블랙퀸즈'의 첫 연습경기가 펼쳐지는 채널A ‘야구여왕’ 2화는 2일 밤 10시 방송된다.